'본격연예' 이석철 "父 골프채도 없어, 김창환PD 100% 허위사실 주장"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1 21: 42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군이 김창환 프로듀서 말에 반박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 연예한밤'에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더이스트라이트' 소식을 전했다. 김건모 ,신승훈 등 김창환이 발굴한 김창환 프로듀서가 약 두 달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김창환이 기자회견을 자청, 사건 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론의 편파 수사를 지적한 것. 그는 "그는 때리는 걸 봤는데 놔두고 가냐, 말도 안 된다"면서 "사실 위주로 설명 드리겠다"고 했다. 

 
지난 10월 이석철이 소속사 프로듀서에게 폭행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석철군은 폭행 증거로 동생 상처를 공개, 김창환이 폭행을 방조했다고 했으나 김창환 측은 "방조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父가 "때려서라도 사람 만들어달라고 말했다"면서 아버지가 문PD 폭행을 교사내지 방조한 것이라며 아버지가 부추겼다는 주장했다. 집으로 돌아간 이승현을 아버지가 새벽까지 골프채로 추가체벌한 것이라 의심한 것. 
기자회견 직후 아버지와 이석철 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석철 군은 "화가났던 건 아버지는 골프를 치지 않는다, 집에 골프채도 없고 골프치는 사람도 없다"면서 "아버지에게 맞은 적 없다, 가족과 대화로 풀어냈다"며 100프로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父역시 "2주나 늦게는 3주마다 애들 보고 싶어 올라갔다, 애들 얼굴도 보기 어려운데 애들을 때리겠냐"면서 이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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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 연예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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