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뇌섹美 갖춘 강승윤X이승훈, 위너가 좋은 이유 '밀리언즈'[어저께TV]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02 06: 47

'밀리언즈'라는 노래가 딱 맞다. 위너 강승윤, 이승훈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문제적남자'를 물들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는 신년을 맞이해 위너 강승윤, 이승훈과 함께 ‘죄와 벌’ 특집을 꾸몄다.
멤버들은 주어진 문제를 모두 풀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큐브 세트에 갇히게 됐다. 이어 큐브 세트에 강승윤과 이승훈이 등장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강승윤은 초등학교 때 IQ가 141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강승윤은 “수에 강한 편이다. 수학경시대회에도 나갔다”고 말했다. 이승훈 역시 “어릴 때 꿈이 소년 탐정이었다”고 털어놨다.
강승윤, 이승훈과 멤버들은 제한시간 내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승윤은 계속 자신이 정답을 맞히지 못하자 “다음 문제는 내가 풀 것이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반면 이승훈은 탕수육 사이즈, 북쪽은 NORTH 등 결정적인 키를 떠올리며 정답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강승윤, 이승훈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발산해 재미를 더했다.
비록 멤버들은 마지막 문제에서 여러 차례 오답을 말하는 위기를 겪긴 했으나 힘을 합쳐 큐브에서 탈출하게 됐다. 이처럼 강승윤, 이승훈은 무대뿐만 아니라 '문제적남자'에서도 대활약을 펼쳤다. 지적인 매력까지 증명하게된 셈이다.
그야말로 위너의 신곡 '밀리언즈'처럼 다양한 모습을 가진 강승윤과 이승훈. 이들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한가지 추가됐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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