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위너 강승윤, 이승훈이 스마트한 면모를 드러내며 또 하나의 매력을 추가했다.
1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는 ‘죄와 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위너 강승윤, 이승훈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번 신년특집은 영화 ‘큐브’에서 차용, 주어진 문제를 모두 풀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큐브 세트에서 진행됐다. 이승훈, 강승윤과 멤버들은 제한시간 내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무엇보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지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승훈은 "강승윤이 초등학교 때 IQ가 141이었다. 계산을 진짜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강승윤은 "수에 강한 편이다. 수학 경시대회도 나갔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승훈은 "전 어릴 때 꿈이 탐정이었다"고 말했고 박경은 "추리 문제는 걱정 없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승훈은 멤버들이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결정적인 키를 유추해냈다. 小大I中이라고 쓰인 키워드를 본 이장원은 이승훈의 탕수육 추리를 이용해 정답을 맞혔다.
이밖에도 강승윤과 이승훈은 멤버들과 의기투합하여 톡톡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멤버들은 어려웠던 마지막 문제까지 풀며 큐브 세트에서 탈출하게 됐다.
이처럼 강승윤과 이승훈은 뇌섹미를 과시하며 신년특집다운 재미를 선사했다. 그동안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위너. 여기에 강승윤, 이승훈은 지적인 매력을 더하며 '완벽남'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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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