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채연, '보니하니' 15대 하니 전격 발탁 "꿈과 희망 줄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2 07: 24

버스터즈의 채연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5대 하니로 전격 발탁됐다. 
EBS는 2일 버스터즈의 채연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15대 하니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연예계에 데뷔한 채연은 드라마(MBN 수목드라마 ‘설렘 주의보’), 예능 프로그램(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MC)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1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방면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채연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연예계의 유망주다.

EBS 측은 "채연은 ’하니 오디션‘에서 풍부한 표정과 넘치는 끼로 통통 튀는 진행능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눈웃음까지 장착한 귀여운 매력으로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특히 채연은 이미 초등학교 4학년 때 ’보니하니‘에 출연한 바 있다. 그때부터 채연은 하니가 되고 싶은 꿈을 키웠고, 마침내 15살에 15대 하니가 됐다. 채연은 "하니가 되고 싶던 꿈을 이룬 만큼, 시청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밝고 친근한 하니가 되겠다"고 자신있게 포부를 밝혔다.
14대에 이어 15대 보니도 맡게 된 안형섭은 "새로운 채연 하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시청자 어린이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보니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15대 보니하니와 함께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EBS 1TV를 통해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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