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4월 결혼식 전 혼인신고 완료 "아빠같은 가장, 기분 묘해"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2 15: 19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밴쯔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8년 새해가 되자마자 처음으로 혼인신고했어요"라고 직접 발표했다. 
밴쯔는 "이제 아플 때 병원에 가도 보호자로서 챙겨줄 수 있는 남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빠와 같은 가장이 됐다 생각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라며 "코찔찔이가 아빠와 같은 입장이 되다니 기분이 복잡미묘해요"라고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품절남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님들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옆집총각에서 이제 옆집아저씨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나 이제 유부남이다"라고 감격의 결혼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밴쯔는 먹방 크리에이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랜선라이프' 등에 출연해 먹방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밴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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