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2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셀카 사진을 올렸다. “헬로(HELLO)"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OPEN #강다니엘 #KangDaniel”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았다.
이어 “happy new year” 새해인사와 함께 브이 셀카를 공개했고 턱시도를 입고 트로피를 든 사진, 지난해 여름 거리에서 찍은 전신샷까지 올리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강다니엘은 SNS 계정 오픈 4시간 만에 60만 팔로워를 이끌며 엄청난 영향력을 뿜어냈다.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키워드까지 오를 정도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격한 강다니엘은 핑크색 헤어 스타일과 어깨너비 60cm, 생글생글 웃는 미소와 부산 사투리로 점차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01명 중 23등으로 시작해 3주차에 12위에 올랐고 끝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1위로 데뷔에 성공했다.

‘국민 센터’가 된 강다니엘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수개월 동안 지켜내며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남자로 떠올랐다. 가수, 예능, 광고 등 주요 분야에서 국보급 센터로 자리매김하며 대단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모든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강다니엘의 향후 활동 계획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 단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을 뿐인데 강다니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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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다니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