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좋은 성적으로 음원차트에 진입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는 '청하 The 2nd Single Album '벌써 12시' SHOWCASE'가 방송됐다.
이날 신곡 '벌써 12시'로 6개월 만에 컴백한 청하는 발매하자 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히트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청하는 "기분이 좋다. 새해도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고 좋은 순위로 진입하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벌써 12시'는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 올수록 이제 가야하지만, 마음 속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과감하고도 솔직하게 표현한 곡.
청하는 신곡에 대해 "플루트 소리가 중독적이어서 한 번 듣고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싶었다. 잘 안 잊혀지더라. 이 곡으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