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윤계상, 오늘 '컬투쇼' 출연..코믹+인간미 뽐낸다[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03 08: 33

 개봉 전부터 공감 어린 웃음과 묵직한 울림, 배우들의 진정성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더 램프㈜)의 주인공 유해진과 윤계상이 오늘 오후 2시 생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유해진과 윤계상이 오늘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찰떡 케미스트리와 유쾌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라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았다.

판수를 연기한 유해진은 그동안 예능을 통해서 보여줬던 유쾌한 입담 만큼이나 넘치는 매력으로,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역을 맡은 윤계상 역시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말모이’는 1월 9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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