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X스탠리 큐브릭 GV 역대급 예매율..명작 재관람 '기회'[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03 08: 53

 이동진 평론가, 백은하 소장,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하는  ‘롯데시네마 X 스탠리 큐브릭’이 예매 오픈 직후 1000여 명이 넘는 예매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GV 행사를 예고했다. 
오늘(3일)부터 이달 23일(수)까지 3주에 걸쳐 전국 롯데시네마 35개 관에서 진행되는 ‘롯데시네마X스탠리 큐브릭’은 스탠리 큐브릭이 남긴 명작들을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조우하는 뜻깊은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의 미래 시리즈 3부작 중 두 작품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계태엽 오렌지’와 현대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샤이닝'이 이번 ‘롯데시네마 X 스탠리 큐브릭’ 기획전을 통해 상영된다.
‘롯데시네마 X 스탠리 큐브릭’이 진행되는 새해 1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큐브릭 클래스가 예매 오픈 후 전체 1000석이 넘는 좌석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나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클래스는 세계 최대의 스크린을 자랑하는 수퍼플렉스G관에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선명한 화면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총 628석의 좌석이 예매 오픈 후 한자리도 남김없이 예매되며 이번 클래스가 개봉 51주년을 맞이한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백은하 소장과 함께하는 ‘시계태엽 오렌지’ 클래스,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샤이닝’ 클래스 또한 전체 231석 중 단 5~6자리 만을 남기며 빠르게 예매되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 최고의 문제작인 ‘시계태엽 오렌지’를 스크린에서 실로 오랜만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백은하 소장의 해설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이번 클래스는 많은 관객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스탠리 큐브릭의 대표작이자 최고의 스릴러 영화 ‘샤이닝’ 또한 이번 ‘롯데시네마 X 스탠리 큐브릭’을 통해 감독 확장판으로 상영하며 정성일 평론가의 깊은 해설과 함께 영화를 더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큐브릭 클래스에 참석한 모든 관객들에게는 각 영화별 엽서 4종 세트가 함께 증정된다./purplis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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