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요정' 오마이걸, 첫 브라질 투어...총 4개 도시 돈다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3 10: 01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브라질 투어에 나선다.
3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29일 리우데자네이루를 시작으로 브라질 4개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오는 29일 리우데자네이루를 시작으로, 30일 포르투알레그리, 31일 쿠리치바, 2월 2일 상파울로 등을 돌며 브라질내 총 4개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이 브라질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오마이걸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오랜 러브콜을 받아 이번 남미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오마이걸은 몽환적이면서도 소녀적인 감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브라질에서는 어떠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마이걸은 ‘2019 일본 데뷔 기념 첫 번째 라이브 투어’라는 타이틀로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6일 도쿄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북미로 넘어가 18일에는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20일 시카고, 22일 휴스턴, 26일 인디오, 27일 산호세 등 총 미국 내 5개 주요 도시에서 ‘2019 OH MY GIRL 1ST U.S. TOUR’를 개최하며 2019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요정’으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해 열린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KPMA)'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본상을 수상하며 ‘대세 걸그룹’의 파워를 입증했다./mari@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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