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측 "정준영과 계약만료..매니지먼트 업무 종료"[공식입장 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03 11: 29

가수 정준영이 현재 소속사를 떠난다.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만료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정준영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유럽 투어와 미국 라이브 투어에 이어 2018 연말 콘서트 ‘블루 파티(BLUE PARTY)’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뮤지션의 면모를 입증시킨 정준영은 각종 예능과 연기 활동은 물론 올 초 프로게이머로까지 데뷔했다. 이어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메종드꼬레(MAISON DE COREE)를 개업, 요식업 CEO로 깜짝 변신을 알리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정준영과 계약만료를 앞두고 깊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당사와 함께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준영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준영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계속해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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