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32)가 NC 입단식을 갖는다.
NC는 오는 8일 오후 12시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양의지의 입단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양의지는 입단식 전 창원시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NC는 2019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양의지에게 전달한다. 이어 2019시즌부터 새로 개장하는 ‘창원NC파크’를 둘러보면서 입단식 일정이 마무리 된다. 양의지는 취재진과도 공식인터뷰가 잡혀있다.

‘FA 최대어’ 포수였던 양의지는 지난 달 11일 4년 총액 125억 원의 조건으로 NC행을 선택했다. 전 소속팀 두산은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투수 이형범을 지명했다. 양의지는 2019시즌 NC 소속으로 홈플레이트를 지킨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