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김혜성과 남다른 '절친 케미'를 뽐냈다.
문근영과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무의 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두 배우. 김혜성 배우와 문근영 배우가 KBS2 예능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다큐멘터리 PD로 변신합니다.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근영과 김혜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절친 케미'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문근영과 김혜성은 오는 4일 저녁 8시55분 베일을 벗는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각각 펭귄 편 다큐멘터리 연출가와 조연출로 참여했다.
특히 문근영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김혜성을 조연출로 추천했음을 밝혀, 이들의 친분을 짐작하게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