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폭발"..'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쿠바 키스로 입증한 멜로 케미[어저께TV]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04 06: 46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의 로맨스가 폭발했다. 
재회한 송혜교와 박보검은 더 달달해졌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사랑을 숨기지 않았고, 또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다. 달콤한 고백으로 더 깊어진 사랑이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10회에서는 다시 쿠바를 찾은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서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혁은 차수현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차수현과 김진혁은 주변의 관심으로 힘들어하며 시간을 갖은 이후 애틋하게 재회했다. 그리고 더 깊어진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소소하게 일상을 나누면서 사랑을 키워갔다. 김진혁은 차수현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며 즐거워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김진혁은 위기에 빠진 차수현을 도우려고 쿠바로 향하기도 했다. 최 이사의 계략으로 쿠바 호텔 사업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차수현의 자리가 위협받게 됐다. 사실을 알게 된 김진혁은 그가 쿠바 여행 중에 만났던 호텔 부지, 정원의 주인을 생각하며 쿠바로 향하게 됐다. 차수현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직접 쿠바로 떠났다. 
김진혁이 쿠바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차수현은 그를 찾아 나섰다. 차수현은 김진혁을 찾던 중 그와 처음 만났을 때 다시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 가게 됐다. 그 곳에서 김진혁의 마음이 담긴 메모를 발견하고 애틋해 하기도 했다. 
김진혁 역시 차수현과의 추억이 있는 카페를 찾았고, 두 사람은 그렇게 쿠바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서로 애틋했던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혁의 진심이 통해서 쿠바 호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었다. 
특히 김진혁은 그동안 대표님이라 불렀던 차수현을 “수현 씨”라고 부르며, “사랑해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혁은 차수현에 대한 깊어진 마음을 고백, 진한 입맞춤으로 달달한 로맨스를 만들어갔다. 김진혁과 차수현의 사이는 더 단단해졌다. 
김진혁과 차수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송혜교와 박보검의 ‘멜로 케미’ 역시 만개했다. 달달했고 애틋했고 때로는 닭살스러웠다. 잔잔하지만 또 예쁘게 멜로 케미를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와 함께 우려와 달리 예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송혜교와 박보검이었다. 멜로의 대명사들답게 애틋하고 아련한, 또 아름다운 로맨스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극중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차수현과 김진혁의 마음이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을 통해서 예쁘게 완성됐다. 차수현과 김진혁의 사이가 더 애틋하고 단단해질수록 특별해지는 송혜교와 박보검의 멜로 케미였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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