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의 U-18, U-12 유소년팀이 새 시즌 담금질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났다.
서울 이랜드 FC U-18팀은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으로, U-12팀은 오는 1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으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이론 및 인성교육은 물론 팀 미팅을 통한 선수 및 코칭스태프 상호간 신뢰형성 그리고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이랜드 FC U-18팀 윤대성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이 아이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초를 탄탄히 다져 더 좋은 팀으로 거듭 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U-12팀 한지호 감독은 “동계훈련을 진행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지훈련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