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22일 현역 입대→활동 2막 향한 응원과 기대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4 16: 42

 B1A4 신우가 오는 2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4일 "B1A4 신우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B1A4 신우는 최근 입영을 통보받고 현재 입대를 준비 중이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신우가 최근 입영을 통보받고 2019년 1월 22일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추후에 예정되어 있던 해외 일정에 신우는 부득이하게 참석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국내, 해외 팬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우는 오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B1A4 팬미팅 '2019 B1A4 ♥ BANA 5기 팬미팅-Be the one All for one'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그러나 3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 'HAPPY BANA WEEKEND Again'에는 군 입대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신우가 국방의 의무를 건강하게 이행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우는 지난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해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보컬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B1A4 활동 외에도 개인 활동으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뮤지컬 '햄릿', '삼총사', '체스' 등을 통해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미스 마'로 정극에 데뷔, 무대에서 쌓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우는 약 2년간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며 '진짜 사나이'로 돌아올 전망. 더욱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올 신우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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