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지상렬X신봉선" '공복자들' PPT→운동회까지..'공복 워크숍' 개최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04 21: 52

 공복자들이 신년 맞이 공복에 함께 도전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공복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는 ‘제1회 공복 워크숍’이 개최됐다.
노홍철부터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 배명호는 공복 워크숍 전날 동시에 다 같이 공복 시계를 누르고 동시에 24시간 단체 공복에 돌입,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공복 탐구에 들어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턴 공복자로 신봉선과 지상렬이 함께 참여했다.

신봉선은 "공복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해봤는데 한 끼를 8시간 동안 먹었다"며 "공복을 경험하면서 저의 젊음을 되찾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상렬은 "공복은 자신있다. 공복생활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먼저 공복 연구소 코너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미리 준비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공복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먼저 노홍철과 배명호는 '공복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네티즌의 댓글을 통해 '공복자들'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방안까지 제안했다.
이어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는 '산업화 시대가 초래한 식량 대폭발 시대'라는 주제아래 신체적 허기와 감정적 허기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현과 유민상은 공복시 피해야 할 위험요소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공복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공복 상황극에 돌입했다. 각각 부장님과의 회식 자리, 장인 장모님과 함께한 저녁 자리 상황에서 공복을 유지하는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은 막무가내 꽁트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지압판 이용한 맨발로 지압판 위에서 줄넘기하기와 작은 지압판에서 버티기 등 공복 운동회 도전도 성공하며 24시간 공복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mk3244@osen.co.kr
[사진]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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