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유호정 "다음 생에 이재룡으로 태어나 유호정과 결혼하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04 22: 50

 배우 유호정이 “이재룡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호정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쿡앤톡’ 코너에서 “다음 생에 태어나면 이재룡 씨와 결혼하겠느냐”는 물음에 예상 밖 대답을 내놓았다.
유호정은 “저는 다음 생에 남편 이재룡으로 태어나 유호정과 결혼하겠다”면서 “남편이 그동안 제게 했던 행동들을 똑같이, 그대로 갚아줘서 본인이 제게 했던 잘못들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남편이 ‘싫어, 나는 너랑 결혼 안 할거야’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으며 부끄럽게 웃었다./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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