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전현무 "❤︎한혜진과 러브라인? 잘 만나고 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04 22: 59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결별설에 시달렸던 바.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달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의 언론배급시사회 현장이 담겼다.
전현무를 비롯해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 개그맨 박성광이 ‘구스 베이비’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날 전현무는 “제가 KBS의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시절, 처음으로 했던 예능이 ‘연예가중계’였다”라며 “제가 그때 배우들에게 곤란한 질문을 끝까지 던져 그들을 곤란하게 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어떤 질문을 던졌을 때 그들의 표정이 좋지 않으면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야 한다. PD도 그들의 표정을 보고 좋지 않으면 멈추길 원한다. 하지만 저는 계속 끝까지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리포터가 “그러면 저도 곤란한 질문을 해보겠다”며 “한혜진 씨와 요즘 러브라인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한혜진과 저는 잘 만나고 있다. 알아서 하겠다”고 답하며 마치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짓는 센스를 드러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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