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트랜미어전서 시즌 7호 도움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버켄헤드 프레튼 파크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4부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서 후반 3분 페르난도 요렌테의 골을 도왔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도움을 7개로 늘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서 5개, 리그컵서 1개, FA컵서 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총 스탯은 11골(컵대회 포함) 7도움.

손흥민의 발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3분 번뜩였다. 트랜미어 수비수 2명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측면을 허문 뒤 자로 잰 듯한 오른발 땅볼 크로스로 요렌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세르주 오리에의 선제골을 더해 후반 9분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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