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소년♥제이레빗 정혜선, 오늘 결혼..'인디계 스타부부' 탄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05 07: 29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제이레빗 보컬 정혜선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늘(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인디뮤직계 스타부부의 탄생이다.
커피소년은 앞서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커피소년은 "이번 겨울은 내게 더욱 특별할 것 같다. 내년 1월 5일에 결혼한다. 신부는 제이레빗 정혜선 양"이라며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라는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여러분들께 먼저 좋은 소식 알려드린다"고 밝힌 뒤 #장가간다, #만세 등의 해쉬태그를 덧붙였다.
정혜선 역시 예비남편 커피소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N 새능프로그램 '비포썸라이즈'에서 내레이션을 맡게 된 정혜선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연애프로그램에 흥미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커피소년과 제이레빗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2'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인지도를 높였다.
2010년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데뷔한 커피소년은 '장가갈 수 있을까'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이레빗은 2010년 '테이크 원'으로 데뷔했다. 보컬 정혜선과 기타 정다운이 함께 하며, 지난 해 11월 30일 '작은 영웅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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