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방예담에 하루토까지..파이널 결정전 '전쟁 같은 맞대결' 예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05 10: 02

  'YG보석함'이 연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며 파이널 진출 결정전을 향해 치닫고 있다. 'YG보석함'은 트레저 5인으로 방예담-김승훈-박정우-케이타-하루토가 결정됐으며, 파이널 결정전을 위한 연습생 3팀이 구성되며 트레저 5인과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연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YG보석함' 네이버 브이라이브 누적 재생수 지표도 연일 상승 중이다.  'YG보석함' 7회 차까지의 라이브 지표는 연일 급상승을 이루고 있다. 7회의 경우 풀버전 재생수만 84만 1천뷰로, 전 주 대비 약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고편과 선공개, 분절클립 등을 모두 더한 7회 총 누적 재생수 역시 270만 9천뷰로 연일 수식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밤 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선공개된 'YG보석함' 8화에서는 연습생들의 1대1 생존경쟁이 계속됐다. 앞서 요시노리-마히로, 박지훈-왕군호에 이어 세 번째 생존 경쟁에 나선 코타로와 김종섭의 무대가 이어졌고 어색한 사이를 극복하지 못한 두 사람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게 "한 팀 같기 보다는 서로 경쟁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김종섭이 생존자로 선정됐다.

'YG보석함'의 대표 비주얼인 소정환과 이인홍의 대결에서는 소정환, 강석화와 아사히의 대결에서는 강석화, 윤재혁과 윤시윤 간의 경연에서는 윤재혁, 김성연과 장윤서의 무대에서는 장윤서가 생존해 희비가 엇갈렸다.
1대1 생존경쟁의 대미는 최현석과 정준혁이 장식했다. 실력파 래퍼인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마쳤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두 사람은 보석함 하지말고 듀엣해라. 오늘 무대는 생존 대결이 아닌 파이널 엔딩에서 할 법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결국 더욱 노련한 무대를 선보인 최현석이 생존자로 호명됐고, 최현석은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멈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데뷔조에도 시련이 찾아왔다. 앞서 2대2 유닛 대결로 방예담-케이타-박정우-하루토-김승훈-이병곤 6인의 트레저가 완성된 가운데 5인 체제 축소를 선언한 가운데 한 명이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 유닛대결에서 득표수가 가장 적었던 김승훈과 이병곤이 그 후보로 지목됐고, 나머지 4명의 의견을 모아 결국 이병곤이 연습생실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병곤이 재합류한 15인의 연습생에게는 파이널 진출 결정전을 위한 팀 선정 미션이 주어졌다. 5명씩 총 3개의 조로 나뉘어 데뷔조에 맞서게 되며, 데뷔조까지 총 4개의 조 중1위를 한 5명은 전원 파이널에 진출하고, 나머지 조에서는 또 한번 탈락자가 발생하는 방식.
팀 선정은 사물함 투표로 진행됐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이병곤과 최현석이 팀원을 선택했다. 결국 이병곤-마시호-김준규-김도영-하윤빈이 같은 조에 편성됐고, 최현석-박지훈-김연규-요시노리-길도환이 한 팀으로, 마지막으로 소정환-윤재혁-강석화-김종섭-장윤서가 마지막 조로 구성돼 대결을 펼치게 됐다.
'YG보석함' 8화 방송 직후인 4일 밤 11시부터 트레저 메이커들이 최상의 데뷔 조합을 뽑는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4일 밤 11시부터 15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하루에 한 번, 최상의 데뷔조라고 생각되는 연습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1일 1계정으로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권은 매일 자정(한국시간)에 리셋된다. 팬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트레저 7과 이후 진행될 현장 팬투표, YG 대표 프로듀서의 평가로 최종 트레저가 선발될 예정이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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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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