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새해를 맞아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구하라는 5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구하라는 집안에서 편안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다소 수척해 보인 구하라는 "어제 병원에서 퇴원했다. 폐렴에 걸렸다"며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목이 아팠다. 어제는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폐렴으로 심하게 앓았다고 고백했다.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여러분 잘 지내고 있었죠? 보고 싶다"고 인사를 건넨 구하라는 "여러분들 덕분에 힘난다.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 이제 서른 살 됐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고 새해를 맞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일본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mari@osen.co.kr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