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페이크러브’부터 엑소 ‘으르렁’까지 예비돌들이 커버 무대를 펼친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3차 미션으로 ‘셔플 미션’이 공개됐다.
예비돌들은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 엑소의 ‘으르렁’, 샤이니의 ‘셜록’, 비스트의 ‘픽션’, 동방신기의 ‘주문’,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까지 6곡을 소화하게 된다.

예비돌들이 선호하는 곡은 ‘페이크 러브’와 ‘으르렁’이었다. 서포터즈의 투표를 통해 곡이 선정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유닛 멤버들을 발표했다. ’으르렁’ 팀으로는 방준혁, 박성원, 정진성, 박시영, 송재원, 수런, 김정우가 선정, 상위권 멤버들이 줄을 이었다. ‘내꺼하자’ 팀으로는 김시현, 배현준, 정택현, 김영석, 손진하, 이재억, 민이 호명됐다. 가장 높은 난이도로 꼽히는 ‘셜록’ 팀으로는 김영원, 이예찬, 임윤서, 오다한, 크리스티안, 김건, 박진오가 유닛을 꾸렸다.
예비돌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곡인 ‘페이크 러브’ 팀으로는 전도염, 신예찬, 임형빈, 강준혁, 김준서, 이상민, 윤태경 등이 호명되면서 ‘어벤져스’ 팀으로 지목됐다. ‘주문’ 팀으로는 우무티, 송병희, 이승환, 이동준, 유용하, 김태우가 선정됐다.
두 팀씩 경연하게 되고, 이긴 팀에게는 베네핏 10,000점 주어진다. 전체 개인 순위로 탈락자가 결정된다. 1위부터 25위까지 생존, 26위부터 40위까지 15명이 탈락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