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권창훈, 복귀 후 첫 골... 팀은 3-1 승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1.06 07: 16

권창훈이 기나긴 부상에서 돌아왔다.
권창훈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쉴티히하임에서 펼쳐진 2018-2019 시즌 프랑스 컵대회 64강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부상 복귀 이후 가진 경기서 권창훈은 복귀 이후 첫 골을 터트리며 디종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디종은 후반 12분 나임 슬리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권창훈은 후반 27분 슬리티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에 성공했다.
디종은 상대에게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줬다. 하지만 타바레스의 추가골을 더하며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디종은 프랑스 컵 대회 32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