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업가와 美 비공개 결혼 "더욱 기대되는 2019년" [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06 13: 17

배우 클라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며 인생 제 2막을 연다.
클라라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2018년은 너무 멋진 한해였고, 2019년이 더욱 기대되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새해를 결혼으로 시작하는 만큼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클라라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클라라의 예비 남편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약 1년 간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클라라의 결혼식은 양측 가족들만 참석하는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다. 이는 비연예인인 신랑과 관심을 부담스러워 할 가족들을 배려한 것.
무엇보다 클라라의 결혼은 열애설도 없었던 '깜짝 발표'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별다른 열애설도 없었던 클라라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게 됐다.
클라라는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클라라는 결혼식 이후 며칠 쉬었다가 바로 한국에 들어와 촬영을 할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 후 시구패션 등으로 줄곧 이슈몰이를 일으킨 클라라. 이젠 한 남자의 아내로 새롭게 시작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misskim321@osen.co.kr
[사진] 클라라 SNS, 투브라이드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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