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정경호의 선물에 감동했다.
장나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 더 해피엔딩'의 세상 멋진 송수혁, 착한 경호가 저희 '황품'팀 힘내라고 커피차를 보내줬어요^^ 힘든 촬영 중 모두들 즐거워하셨어요! 많이 지치고 힘들 때 함께 으쌰으쌰하던 소중한 동생의 응원 고마웡!!!!"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정경호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현장에 선물로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엽게 손가락 브이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는 장나라의 동안미모가 인상적이다.


장나라와 정경호는 2016년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정경호가 장나라를 위해 커피차 선물을 보내며 응원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장나라는 오써니 역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장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