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이광수, 새해 첫 벌칙 당첨.."검정 쫄쫄이+돼지 인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06 17: 18

‘런닝맨’ 이광수와 지석진이 새해 첫 벌칙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해를 맞아 스키장에서 오프닝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색다른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지석진과 이광수가 빠져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빈자리를 모른척했고, 지석진과 이광수는 검정색 쫄쫄이 의상에 돼지 인형을 달고 등장해 웃음을 줬다. 

지난 레이스에서 패배해 벌칙을 받고 있었던 것. 지석진과 이광수는 검정색 쫄쫄이 의상에 돼지 인형을 달고 스키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돼지 인형을 나눠줘야 했다.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열심히 시청자들과 만나 인형을 나눠줬다. 
지석진과 이광수의 등장에 멤버들은 벌칙이 약하다고 타박했고, 그러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양세찬이 오히려 벌칙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광수는 “머리 자르니까 두꺼비 상”이라고 덧붙여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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