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새 앨범 준비 중...2019년 더 좋은 노래·무대로 활동"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6 18: 46

아이콘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아이콘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아이콘 콘티뉴 투어 앙코르 인 서울(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시드니, 멜버른,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에서 진행된 아이콘의 콘티뉴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 국내외를 돌며 총 18만 관객과 만난 아이콘은 역대급 앙코르 콘서트로 약 6개월간 이어진 투어를 마무리한다. 

리더 비아이는 "내일(7일) 신곡이 나온다. 이제 뉴키즈는 끝났다"며 "뉴키즈가 막을 내리고 바로 다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많은 음악들과 무대들, 새로운 앨범들로 여러분들을 많이 찾아뵐 예정이다. 저기 먼 나라도 찾아뵐 예정"이라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새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열었다. 비아이는 "2019년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장식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라고 말했고, 찬우는 "2019년 아이콘이 기분 좋게 콘서트로 시작하고 있다.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비는 "기분이 너무 좋다. 서울에서 다시 (앙코르) 콘서트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여러분 덕분"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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