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母, 김종민에 "너 진짜 연애하냐?"‥'진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6 22: 27

김종민이 건모母의 기습 연애 질문에 진땀을 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민과 김건모가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와 김종민은 말 잘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뭉쳤다. 얼굴근육을 풀고, 발음교정부터 시작했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과 발성법도 배웠다. 결전 토론을 위해 이동한 두 사람, 한참을 달려 토론프로그램 촬영 장소에 도착했다. 서로를 의식한 듯 떨어져서 열공모드를 보였다. 엉뚱함으로 어떤 토론으 보여줄지 기대감을 안겼다. 김종민부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대사를 틀려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초능력자 존재에 대해 토론을 시작, 두 사람의 막무가내 토론이 배꼽을 잡게 했다. 이때 종민은 지인찬스를 썼다. 바로 신지였다. 하지만 신지는 김종민 예상과 달리 "난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세상에 말로 설명할수 없는 일들일 분명히 있다"면서 "오빠도 노래를 그렇게 못하는데 18년 동안 가수하는것도 초능력"이라고 말해 말문을 막히게 했다. 김종민은 "공부 못하면 학생 아니냐"고 발끈해 배꼽을 잡게 했다. 김건모는 母에게 전화를 걸었다. 초능력에 대해 물었으나 母는 바로 "쓸데업슨 소리하냐"고 잔소리로 이를 차단, 바로 김종민이 바꿨으나 "너 한참 연애하던데 전화 할 수 있냐"면서 "너 진짜 연애하냐"고 기습질문했다. 김종민은 순간 당황하며 외계어를 투척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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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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