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찬란했고, 서로의 청춘이었다"[★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07 07: 52

그룹 워너원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워너원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 참석 대기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하성운의 불참으로 10인조로 시상식에 참석했던 워너원은 이날 11명 완전체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활동 종료를 앞두고 완전체 워너원의 모습을 남기며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 워너원이다. 

워너원은 사진과 함께 “워너원의 기적이 되어준 우리 워너블. 워너블의 청춘 속에 워너원이 있듯이, 워너원의 청춘 속에도 워너블이 가득할 거예요.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찬란했고, 서로의 청춘이었음을 잊지 말아요”라고 적었다. 
워너원은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활동 계약이 종료됐으며, 이달 말 개최되는 콘서트까지 활동한 이후 각자의 길을 걷는다. /seon@osen.co.kr
[사진]워너원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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