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오후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트로피를 들고 찍은 셀피를 공개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또 방탄소년단은 “우리 아미 어제 사녹부터 오늘 힘찬 응원까지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여러분들 덕분에 늘 힘 얻고 활동하는 것 같아요. 올해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행복하게 보내요. 우리만 축하받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축하받아야 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전 세계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아미 어제 오늘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아미 덕분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음반 부분 대상과 인기상,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