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 ‘막영애17’ 합류..라미란 쥐락펴락하는 수아 役 [공식입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07 09: 11

 웹드라마, 시트콤, 드라마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차곡차곡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온 박수아(리지)가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막영애 17’에 합류한다.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7’(이하 막영애 17)은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매 시즌 레전드를 경신하며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온 국내 대표 드라마다. 박수아는 이번 ‘막영애 17’에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배우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는 2월 8일 방영을 앞둔 ‘막영애 17’에서 박수아는 낙원사의 실세 미란(라미란 분)마저 쥐락펴락하는 남다른 성격의 소유자로, 엄청난 비밀을 품고 낙원사에 취업해 파란을 몰고 오는 수아 역을 맡았다. ‘막영애 17’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멤버로 합류한 만큼, 그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주상욱의 동생이자 재벌가의 천방지축 막내딸 태정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수아는 통통 튀는 이미지와 발랄한 매력은 물론, 미워할 수 없는 악녀 본색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오는 1월 22일 방영 예정인 KBS JOY 뷰티 예능 ‘트렌드 바이 미’의 MC를 맡은 박수아는 2019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더욱 기대되는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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