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요즘 스케줄 없다..섭외해주면 출연료 30% 할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1.07 11: 28

박명수가 월, 화, 수 스케줄이 없다며, 출연료 30% 할인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잼아저씨' 김태진이 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최근 모바일 라이브퀴즈쇼 '잼라이브'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잼아저씨'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진은 "요즘 나이 마흔에 처음으로 바쁘게 살고 있다. 오늘도 사내 방송 2개, 영화 행사 1개가 있다. 이번주 중에 가장 바쁜 날이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참고로 난 월, 화, 수 스케줄이 없다. 진짜다. 요즘 라디오만 하고 있다. 이 많은 소식들을 방송 관계자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1월 한 달은 특별히 30% 할인 들어간다. 전체적인 경기가 명절을 앞두고 별로 안 좋기 때문에, 30% 할인 들어가니까 연락 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이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없어보인다"고 하자, 박명수는 "괜찮다. 난 괜찮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hsjssu@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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