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나움' 자인 알 라피아, 전세계 반한 눈빛..캐릭터 포스터 공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09 08: 02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전세계를 울린 美친 걸작 '가버나움'이 자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목: 가버나움(Capharnaüm)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 공동제공: ㈜인터파크 / 감독: 나딘 라바키 / 주연: 자인 알 라피아, 요르다노스 시프로우, 보루와티프 트레저 반콜, 나딘 라바키 / 개봉일: 1월 24일]
오는 24일 개봉을 확정한 새해 첫 감동대작 '가버나움'이 본 투 비 액터 자인의 매력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감동버스터.
공개된 '가버나움' 캐릭터 포스터는 “최고의 연기”라는 극찬과 함께 전세계를 울리며 천재 아역 배우 탄생을 알린 자인 알 라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가운데 한쪽 눈을 찡그리며 놀이기구에 앉아 있는 자인의 개구진 모습은 리틀 제임스 딘을 보는 듯 상상 이상의 매력을 발산한다. “사는 게 개똥 같아요”라는 카피는 사랑하는 여동생을 어쩔 수 없이 떠나 보내게 되고, 어른들에게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한 마음을 나타내는 대사로 영화 속 자인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처음 연기를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역대급 연기로 본 투 비 액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자인 알 라피아 주연의 '가버나움'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세미콜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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