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야 해해해♥"..'비스' 세븐, 여전히 뜨거운 이다해 사랑꾼 [Oh!쎈 레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09 11: 17

가수 세븐이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사랑꾼'에 등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가요계 최초 기록 보유자들인 김완선, 세븐, 창섭, 박경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세븐에게 "우리가 아는 그분과 여전히 뜨겁나"라고 물었고 세븐은 "네"라고 쿨하게 답했다. 특히 그는 "'비디오스타'에 나올 때 조언을 해준 게 없느냐"라는 질문에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내려놓고 왔으니까"라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그는 평소 데이트에 대해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닌다. 공개연애의 장점은 둘이 편하게 여기저기 놀러 다닐 수 있다. 단점은 각자의 일을 하지만 서로 계속 엮인다는 것이다. 뭐만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라는 식으로 엮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븐은 이다해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에너지가 좋다. 그래서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면서 힘이 돼준다"고 밝혔으며, 이다해 삼행시 요청에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해해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세븐은 다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삼행시를 다시 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그는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다해야, 헤어지지 말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으며, 이다해는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 또한 설레게 했다.
이날 이다해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사랑꾼'에 등극한 세븐. 이다해 또한 그동안 다수의 방송에서 세븐에 대한 애정을 밝혔던 바. 이에 솔직하고 당당하고 예쁘게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갑내기 커플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OSEN DB, 일레븐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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