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연준석, 성장하는 '들꽃반 에이스'...지성美 폭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9 11: 25

배우 연준석이 ‘들꽃반 에이스’로 등극했다.
연준석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연준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7-18회의 촬영 현장 사진으로, 설송고 토론대회 결선에 참가한 영민(연준석 분)의 모습이다. 연준석은 무거운 주제와 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대사를 외우며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다가도, 상대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연준석은 과거 같은 반이었던 아이비반 친구들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떨리는 눈빛과는 달리 차근차근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은 열등감에 빠져있던 ‘아이비반 꼴찌’일 때와 사뭇 달라 캐릭터의 성장이 느껴지게 만든다.  
  
연준석은 오영민 역을 맡아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복수(유승호 분)의 도움으로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되찾고 있어, 토론대회를 승리로 이끈 ‘들꽃반 에이스’에 이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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