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파리→덴마크 2호점 오픈..에이핑크 보미 합류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10 00: 15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합류한 가운데, 덴마크에서 ‘국포’ 2호점을 오픈한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가운데, 덴마크 코펜하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박중훈은 “오늘밤 특별한 손님이 계신다. 오페라 삼인방이다. 그분들께 한곡을 부탁드렸다”며 손님들에게 소개했다. 세 사람은 에펠탑이 보이는 센느강에서 ‘오 솔레미오’를 열창, 파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이이경은 덴마크에서 두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동화의 나라, 가구의 나라 덴마크에 온 네 사람은 덴마크의 풍경을 즐겼다. 이이경, 신세경 ‘경남매’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안정환과 박중훈은 서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네 사람은 이동하는 동안 덴마크어를 속성 공부했다.
코펜하겐 2호점에는 에이핑크의 보미가 스페셜 크루로 합류했다. 중세풍 거리와 트렌드가 조화를 이루는 스트로이 거리에 포차를 오픈하게 됐다. 보미는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뿌리며 홍보를 했지만, 코펜하겐 시민들은 ‘NO’라고 말하며 가던 길을 계속 걸었다. 보미는 비오는 거리에서 꿋꿋이 홍보를 이어나갔다. 훌륭한 덴마크어로 눈길을 끈 보미는 파견 전 덴마크어를 공부했다.
보미는 웃는 얼굴로 덴마크 ‘국포’의 마스코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박중훈은 “여기는 차분한 느낌이다”고 장사에 앞서 소감을 밝히기도. 보미는 드디어 크루들과 만났다. / besodam@osen.co.kr
[사진] ‘국경없는 포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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