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그 투호"...'스타로드' NCT127이 하면 전통 놀이도 다르다 [어저께V]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10 06: 46

NCT127이 하면 전통놀이도 달랐다.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스타로드'에서는 딱지치기, 제기차기에 이어 투호놀이에 도전한 NCT127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투호놀이에 도전한 NCT127은 생각처럼 화살이 통에 명중하지 못하자 크게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대로 점수를 내지 못한 NCT127은 팀별로 기상천외한 고득점 포즈를 창조해내 폭소를 선사했다. 

재현은 태용의 도움을 받아 2인 1조 투호에 도전했다. 태용은 재현의 바지를 잡았고, 재현은 태용의 힘에 의지해 투호를 던지기로 했다. 상반신을 통 근처로 쭉 뺄 수 있는 포즈로 고득점이 가능해보였지만, 태용과 재현은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쟈니, 정우, 유타는 한술 더 떠 3인 1조로 합체했다. 세 사람은 독특한 포즈로 투호를 던지기 위해 노력했다. 도영은 투호놀이 성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기세로 '전갈 포즈'까지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세 사람은 아이디어를 짜내 재현, 태용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투호통에 몸을 가까이 댔지만, 득점에는 역시나 실패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까지, 전통놀이의 승자는 쟈니, 정우, 유타 팀이었다. 전통놀이 대결에서 아쉽게 진 태용, 재현, 도영은 세 사람을 업어줘야 하는 벌칙을 받게 됐다.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자신이 업어야 할 멤버를 결정했고, 이긴 멤버들은 행복한 미소로 업혔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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