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영자 "언제나 연애할 마음 있다, 소개 좀 해달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1 22: 54

 개그우먼 이영자가 언제든 연애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영자의 LIVE 초대석이 담겼다. 이영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신현준, 이혜성과 대화를 나눈 자리였다.
이날 이영자는 ‘올해는 결혼이나 연애를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질문이 너무 신선하다. 너무 설레는 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제게 연애, 결혼에 대한 질문을 안 하셨다. 실례가 되는 줄 알더라”며 “저는 연애와 결혼에 대해 닫힌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물론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너무 함께 하고 싶다면 결혼이라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영자는 “사실 저는 언제나 연애할 마음이 열려 있다. 제발 누구 좀 소개해주고 그런 말을 해라(웃음). 저는 언제나 준비가 돼 있으니 상대(남자가 저를 만날 수 있게)를 설득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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