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경록 "2세는 아직 계획 없어..2남 1녀 원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12 16: 58

가수 김경록이 결혼식을 앞두고 2세 계획을 밝혔다. 
김경록은 12일 오후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결혼 기념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을 묻는 말에 “2세 계획은 특별히 언제부터 갖자 한 건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긴다면 예쁘게 낳아서 키우자고 했다. 아내는 1남 1녀를 원하는데 저는 2남, 혹은 2남 1녀를 개인적으로 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V.O.S로 데뷔한 김경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그룹의 멤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인과 4년 열애 끝에 이 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경록은 “어떤 남편이 되겠는가”라는 질문에 “처음 마음을 지켜가고 싶은 마음이다. 어릴 때 갖고 있던 꿈이 있다. 좋은 남편 아빠, 친구 같은 남편이 되고 싶은 마음을 지킬 수 있게 마음에 담아두려고 한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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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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