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코앞"..'언더나인틴', 제이홉→카이→이젠 디렉터 컬래버 미션 [Oh!쎈 리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13 07: 32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의 데뷔 꿈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에 이어 엑소의 카이가 연달아 스페셜 디렉터로 참여한 가운데, 이제는 4차 미션으로 디렉터 컬래버레이션 미션이 시작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3차 셔플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페이크 러브', '내꺼하자', '으르렁' 유닛이 승리하면서 베네핏 만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총 6곡의 케이팝 커버 공연이 펼쳐졌다. 예비돌들은 각각 보컬, 랩, 댄스 포지션들이 섞여 유닛을 이뤘고, 댄스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라이브도 선보여야 했다.

이로써 ’페이크 러브’ 유닛(전도염, 신예찬, 임형빈, 강준혁, 김준서, 이상민, 윤태경), ‘으르렁’ 유닛(방준혁, 박성원, 정진성, 박시영, 송재원, 수런, 김정우), ‘내꺼하자’ 유닛(김시현, 배현준, 정택현, 김영석, 손진하, 이재억, 민), ‘셜록’ 유닛(김영원, 이예찬, 임윤서, 오다한, 크리스티안, 김건, 박진오), ‘주문’ 유닛(우무티, 송병희, 이승환, 이동준, 유용하, 김태우)으로 나뉘어져 무대를 펼쳤다.
어벤져스 팀으로 통하던 '페이크 러브'와 '주문'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면 '내꺼하자'와 '픽션' 팀은 극과극 팀 분위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예상대로 '내꺼하자' 팀이 좋은 결과를 얻어낸 가운데, '으르렁'과 '셜록' 역시 치열한 경쟁을 했다. '셜록' 팀이 생각보다 뛰어난 기량을 드러냈던 것. 그 결과 '으르렁' 팀이 큰 표차이로 승리해 베네핏의 주인공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제이홉, 카이라는 스페셜 디렉터를 만나 도움을 받았던 예비돌들도 있다. 4차 미션에서는 본격적으로 디렉터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져 '언더나인틴'을 이끌어온 디렉터 군단들과 예비돌들의 몰랐던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 데뷔에 한층 더 가까워진 예비돌들이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언더나인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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