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야생캠핑 전문가 박은하, 2019 가장 강렬한 게스트 [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14 07: 31

 생존전문가 박은하가 ‘1박2일’에 등장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생존전문가 박은하와 ‘1박2일’ 멤버들이 함께 인디언 텐트를 지었다. 
야생 캠핑 전문가 박은하는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특전사 출신으로 태권도, 유도, 특공무술 등 온갖 무술을 섭렵했고, 아이 셋을 낳은 엄마이기도 했다.  

박은하의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국방색 의상과 칼을 차고 등장한 박은하는 전문가다운 포스를 풍겼다. 박은하는 야생에서 멧돼지를 만났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이길 자신이 있다면 먼저 때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은하 전문가는 의외의 몸개그 재능도 자랑했다. 박은하는 복싱으로 대결을 하자고 해놓고서 발길질을 했다. 승부욕에 불타는 박은하의 모습은 진지하지만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하의 힘은 인디언 텐트를 만들기 위해서 언 땅을 파는 모습에서부터 남달랐다. 박은하는 넘치는 힘으로 딱딱한 땅에 구멍을 팠다. 박은하의 남다른 속도와 힘에 ‘1박2일’ 멤버들은 감탄 할 수밖에 없었다. 
박은하의 생존 기술은 풍부했다. 박은하는 겨울에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팁을 전수했다. 박은하는 추위를 막기 위해서 사타구니에 손을 집어 넣거나 뺨을 때리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데프콘과 김종민의 뺨을 거침 없이 때렸다. 
야생에서 생존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1박2일’과 박은하 전문가의 궁합은 찰떡이었다. 장난기 넘치는 멤버들의 짓궃은 말들 속에서도 깨알같은 생존 지식을 전하면서 묘한 케미를 만들어냈다. 박은하 전문가는 2019년 시작을 여는 가장 강렬한 게스트로 기억 될 것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