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이 드디어 시청률 40%를 넘어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69회, 70회는 전국기준 35.1%, 41.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얻은 37.7%보다 3.9%P 상승한 수치다.
유이(김도란)와 최수종(강수일)의 부녀 관계가 밝혀지며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세다.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더 커다란 비밀이 남아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로, 최수종 유이가 부녀로 열연 중이다.
최근 김도란(유이 분)과 강수일(최수종 분)의 부녀 관계가 장다야(윤진이 분)로 인해 폭로됐다. 오은영(최화연 분)은 이 사실을 알고 김도란을 내쫓았고, 왕진국(박상원 분)은 이혼을 요구하는 등 파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parkjy@osen.co.kr
[사진] ‘하나뿐인 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