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이 ‘커피프렌즈’에 뜬다.
14일 OSEN 취재 결과 세훈은 이날 오전 tvN '커피프렌즈'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세훈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유연석, 손호준 등과 '커피프렌즈' 영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세훈은 유연석과의 친분으로 '커피프렌즈'에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앞서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 유노윤호 등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영업에 참여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세훈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며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연출했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 주 방송된 '커피 프렌즈' 2회는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5.0%,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름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에 불을 지폈다.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인 평균 3.5%, 최고 4.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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