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윈터 드라이빙 스쿨’,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드라이빙 교육까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1.14 11: 3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조금은 특별한 ‘윈터 드라이빙 스쿨(Winter Driving School)’을 열었다. 드라이빙 스쿨에 동원 된 차가 시중에 갓 풀리기 시작한 새 차는 점과,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박진감 넘치는 오프로드 체험으로 구성 됐다는 점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다.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이 참가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쌍용차의 프레임 기반 오프로더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주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굴,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빙판 주행,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쌍용차는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100c@osen.co.kr
[사진] 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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