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KY캐슬’은 2019년 1월 14일에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7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이며 화제성 점유율 31.8%를 기록하여 2위인 SBS ‘황후의 품격’과 3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점유율과 3배에 가까운 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방송 첫 주 대비 점유율이 7배 이상의 차이를 기록해 상승세가 얼마나 가파른지 알 수 있다. 동시에 극중 김보라 살인 용의자가 된 찬희도 출연자 부문 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tvN ‘남자친구’가 4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5위부터 7위 까지는 tvN ‘왕이 된 남자’, KBS2 ‘왜그래 풍상씨’,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순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 드라마 세편이다. 그 뒤로 8위부더 10위까지는 KBS2 ‘하나뿐인 내편’, OCN ‘신의퀴즈: 리부트’, SBS ‘복수가 돌아왔다’이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SKY캐슬’의 김보라가 1위에 오르고 찬희가 9위에 진입한 가운데 ‘남자친구’의 박보검과 송혜교가 2위와 3위를,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이 4,6,10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현빈이 5위이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가운데에서는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이 7위,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가 8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1월 7일부터 2019년 1월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월 1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지난 13일 방송된 16회는 전국 19.2%(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큰 인기를 증명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