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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7kg·우리 애기"..이효리❤︎이상순, 여전히 솔직·달달한 근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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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깜짝 등장해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효리언니와 함께하는 겟레디윗미 GRWM!! AT IU(아이유) CONCERT BACKSTAGE’라는 제목으로 15분 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지난 5일 열린 아이유의 제주 단독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기 전에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홍현정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뜸을 받다가 생긴 상처에 대해서 밝혔다. 이효리는 “목젖이 튀어 나온 것 같아서 풀어주기 위해서 목젖에 뜸을 떴다. 절대 따라하지말고 뜸과 부항은 전문가에게 맡겨라”라고 했다.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콘서트 무대에 서기 위한 메이크업과 과거 활동에 대한 추억과 몸무게 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는 “저 57kg 입니다”라며 “보기에 별 차이는 없는데, 옷도 옛날 드레스가 잘 맞는다. 속근육이 찐 것 같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달달한 애정 표현 모습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눈가 주름 사이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모습이 너무 싫다”며 “거짓말 하는거지 나 늙지 않았다고 안심시키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어려보이기도 싫고, 늙는 것도 싫고 용기 주는 것도 싫다”고 투정했다. 이상순은 “우리 애기한테 왜 그러냐. 이유식 차에 놔두고 왔냐”고 다정하게 위로했다. 홍현정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사랑이 넘쳐난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떠난 뒤에 사랑 받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효리는 “40이 되도 애기이고 싶은게 여자다”라며 “그런 주제로 노래를 만들어야겠다. 애드립은 응애로 할 것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아이유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방송됐던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아이유가 민박집 직원으로 출연하면서 이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고, 많은 인기를 누렸다. /pps2014@osen.co.kr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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