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두 편 더 연출한다. 2019년 두 편을 한 번에 촬영해서 2021년과 2022년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매체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토퍼 감독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두 편 더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2편 연출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2편을 연속해서 찍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여름과 2022년 개봉을 목표로 2019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역시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미션:수락” 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감독을 맡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지난해 7월 국내에서 개봉해서 6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톰 크루즈는 영화 ‘탑 건:매버릭’ 촬영 중이다. '탑건' 촬영 이후에 ‘미션임파서블’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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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