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둔 B1A4 신우가 '해피투게더4' 출연을 확정했다.
신우는 오는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4' 촬영에 참석한다. 신우는 22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해피투게더'4는 군 입대 전 촬영하는 마지막 예능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신우는 오는 22일 입대, 약 2년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4'는 군 입대를 앞둔 신우에게는 마지막 방송 출연. 2년 간 팬들과 잠시 이별하게 된 신우는 입대를 앞둔 씩씩한 소감을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우는 최근 열린 B1A4 팬미팅에서 직접 군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우는 "저도 조금은 갑작스럽긴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잘 다녀올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더 늠름한 맏형이 돼서 돌아오겠다"며 "저는 나라를 지킬테니 산들이, 공찬이를 여러분들이 지켜줘야 돼요"라고 B1A4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B1A4 신우는 지난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B1A4 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햄릿', '삼총사', '체스'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드라마 '미스 마'로 정극에 데뷔,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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